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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명 | DRE ‘N-jacket’ v.2 army brown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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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매가 | 289,000원 |
상품요약정보 | italian fabric _ 94%CO + 6%PU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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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에게 '적당한 자켓'은 대단히 중요한 무기이자 도구입니다. 이건 남자가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더더욱 그렇습니다.
물론 그냥 '대놓고 좋은 자켓'들도 많죠. 저도 한 때, 수 백 만원하는 그런 자켓들을 경험해보고 가져보고 그랬습니다.
네, 그런 것들 당연히 훌륭하지요. 그런데 그런 것들은 누구나 아무때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누구한테 추천하긴 좀 힘듭니다.
제가 생각하는 '적당한 자켓'이란~
1) 막 굴려도 되는 탄탄한 원단감
2) 쓸데없는 장식적인 요소 No No
3) 가격은 under 30만원
4) 언컨스트럭티드 : 자켓 속 구조물이 적어서 캐쥬얼하게 연출이 가능한
이 정도입니다. 그래야 막 입기 좋고, 티셔츠에도 잘 어울리고 화이트 셔츠에 니트 타이를 묶고도 잘 어울리거든요.
드레의 N-jacket v.2 이게 딱 그렇습니다. 빈 말이 아니고, 이거 상훈이가 너무 싸게 프라이싱 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.
무심하게 박력있는 디자인, 이탈리아 원단, 탄탄한 봉제까지. 제 눈엔 브랜드에서 소비자들한테 이 자켓을 선물로 주는 건가 싶을 정도입니다.
저는 이 브랜드를 바잉하는 바이어로서, 이 브랜드를 운용하는 디렉터를 잘 알잖아요.
저는 작은 브랜드는 그 브랜드에서 그 디자이너의 성격이 들어나는 걸 아주 좋아하는데요, 이 투박하면서 현대적인 N-jacket을 보면 정말 상훈이랑 많이 닮았습니다. 아무튼.
이제 봄이라 이런 브라운톤의 옷 대신 밝은 톤의 옷을 입고 싶으시죠?
근데, 이렇게 얼씨earthy한 컬러로 바탕을 깔아주고, 봄을 대변하는 밝은 칼러를 살짝 섞어줘야 억지스럽지 않고 좋습니다. 아셨죠?!
PS _자켓이 '언컨스트럭티드'인데도 원단이 힘이 좋아 좀 뻣뻣한 느낌이 있습니다. 자주 입어서 숨을 죽이면 더욱 근사해질 것 같습니다.
🍉 원단 : (94%CO 6%PU, italian fabric)
🍉 사이즈
1(~95) : 어깨 43cmㅣ가슴 50ㅣ총장 67ㅣ소매 59
2(95~100) : 어깨 46cmㅣ가슴 53.5ㅣ총장 69ㅣ소매 61
3(100~105) : 어깨 48cmㅣ가슴 55ㅣ 총장 71ㅣ소매 62
4(105~107) : 어깨 50cmㅣ가슴 58ㅣ 총장 73ㅣ소매 6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