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박은, 다른 빈티지 샵들과 달리 칼하트를 잘 바잉하지 않습니다. 

기본적으로 저희는 다른 가게에서 다 사다 파는 브랜드나 아이탬은 되도록 피하려고 하거든요. 

그럼에도 불구하고 칼하트를 바잉했다는건, 얘를 바잉해야 하는 명분이 넘쳐 흘렀다는 걸 뜻 합니다.

저는 칼하트를 스트릿적으로 푸는 건 좋아하지 않습니다. 워크 그대로 남아 있어주길 바랍니다.

그래서 사이즈도 잘 맞게 스타일링 합니다. 인터스텔라의 쿠퍼처럼요. 아니, 보통 미국 서쪽 아저씨들은 대충 다 저렇게 입어요. 

 실제 컬러랑 가장 유사함

이렇게 제대로 낡은 칼하트는 처음 봅니다. 깨끗하게 낡은 느낌??

 워크웨어답게 트리플 스티치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