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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명 | 00s polo rugby heavy canvas tote bag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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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매가 | 100,000원 |
상품간략설명 | 위탁자 : 정승용 |
상품요약정보 | 가로 47cmㅣ세로 40ㅣ폭 1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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폴로에서 단종된 라인들은 저희 같은 빈티지 팔이들에게는 늘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; 폴로 럭비, 폴로 컨트리, 폴로 스포츠 등등.
그렇다고 단종 된 모든 라인을 편애하는 건 아닙니다. 폴로 진스(데님앤서플라이)도 단종되었긴 하지만, 제 개인적으로는 뭔가 가벼운 느낌이 있어서... 수박에서 열심히 소개하는 편은 아니고요.
폴러 럭비는 IVY에서도 prepp을 잘 표현했고, prepp 중에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현대적으로 잘 살린 라인이었죠.
제 생각엔, 이런 라인들이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 접은게 아닐까 싶습니다.
라인의 정체성을 천명하기 위해선 손이 많이 가는 옷들을 만들어야 하는데, 타게팅이 어리니 공임비 대비 적당한 프라이싱을 할 수 없었고, 적당히 잘 팔리는 정도로는 유의미한 수익을 낼 수 없었겠죠.
뭐 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.
덕분에 저희같은 빈티지샵들이 폴로의 식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고 삽니다^^
이 토트백은 뭐 라벨 안 까봐도 딱 그냥 럭비죠 ; 와팬과 스탠실, 그리고 배색이 들어간 스트렙까지!
너무 진중하지 않아서 좋네요, 모쪼록 누려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