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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명 | old goros bi-fold saddle leather wallet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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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매가 | 590,000원 |
상품요약정보 | 가로 15cmㅣ세로 1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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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한국 사람이고, 그렇게 미제를 사모하는 마음도 없는데... 왜 저런게 좋은지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.
그냥 한국 사람도 아니고 K아저씨이고, 아메카지 이런 것들 덕질도 한 번 못 해봤거든요.
그럼 니가 그렇게 물고 빨던 목걸이나 페브릭이나 이런건 다 뭐냐?!
제가 '우와~ ㅅㅂ 미쳤다~' 하는 대부분의 것들의 공통점은 투박하고, 꾸몄거나 안 꾸몄거나 전통에 그 근간이 있고, 오래 실사용 된 것들(gear)이었습니다.
그런 것들을 제가 패션으로 재해석 할 때 큰 재미와 감동이 저에게 있더라구요.
고로스 할아버지가 살아계셨을 적 만든, 그리고 콘쵸가 7개 박힌 가죽 지갑입니다.
그 박력감은 두 말하면 입 아프고요. 곁들어서 같이 보여드리고 싶은거 몇 개 더 사진 찍었으니... 누려주세요. 늘 고맙습니다.
* 참고로 콘쵸가 많이 박힐 수록 가격이 비싸고 레어탬